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턴사원으로 두달 동안 현장교육실습을 한 대학생들이 소중한 업무경험을 쌓고 사회에 진출한다.
인천TP(원장 박윤배)는 지난 2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인하대 재학생인 정재현(전기공학과), 김진기(기계공학과)군 등 현장실습생 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항공·자동차센터와 산업단기술단지조성실에서 현장교육실습을 마친 오세정(산업경영공학과)군과 조유나(산업경영공학과)양이 수료증을 받았다.
오 군 등 수료생들은 “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두 달 간의 현장 체험활동은 앞으로의 진로 결정과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2003년 10월 인하대학교와 ‘교육연구에 관한 협정’을 체결, 해마다 방학기간 동안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와는 올해부터 협약을 맺고 현장교육 실습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