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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4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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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월24일부터 8월25일까지 2일간 시도 및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2만3,628개소 민방공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 접경지역의 일부 주민대피시설에서 장소 협소, 습기 발생, 환기 불량, 화장실 부족 등 주민불편이 발생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점검은 긴급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용 가능한 행정인력을 총 동원해 유사시 즉시 활용 가능 여부, 방호설비, 필수 비치비품(방독면, 비상용품)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향후 주민안전을 위해서 접경지역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을 조기 확충하고 주민대피시설 관리비용 예산증가, 시설별 관리전담제 운영 등 유지관리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8월22일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접경지역인 파주시 임진각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그동안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민방위 행정기능이 과도하게 축소되었다는 우려에 따라 조직 및 인력 확충, 국민안전을 위한 업무수행 여건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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