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지원한 우수기술제품 사업화 사업의 성과가 눈에 보이고 있다.
전북TP는 지난 1년간 우수기술제품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실시한 결과, 기술사업화로 인한 직접매출 21억원 달성, 신규고용 33명 창출 및 중국시장 진출로 4억200만원의 수출 등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유)엔투인(자수정 마사지기) 2억4,600만원, ㈜엠파워(공기연료전지) 1억5,000만원 규모를 중국에 수출했고, 지난 중국 심천 INKE 구매상담회 지원을 통해 ㈜단데리온바아이오팜(기능성발포비타민)의 3년 3,000만불의 구매양해각서 체결, ㈜가자(캠핑 트레일러) 완주군청(고산휴양림) 11대 납품, ㈜수테크놀로지의 삼성벤처투자기업 1억원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지원과제 중 ㈜수테크놀로지의 변기냄새 탈취기(에티쉬) 제품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지원 및 시제품 금형제작지원 등을 통해 제작된 제품으로, 2015년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 받은바 있다.
지난 23일 방영된 KBS1의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에서 주 우승을 차지해 9월 중 황금의 펜타곤 시즌 3의 최종 우승(상금 1억원)을 두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기술사업화의 실체적 성과를 도출한 우수 제품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애로기술 해결, 제품 마케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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