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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6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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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원 초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로서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학연관의 기술 협의를 위한 기구가 탄생해 국내 SOFC 산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OFC 산업화 포럼(회장 이동원)’이 25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 1층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원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기우 에기연 원장, 김준범 울산대 교수를 비롯한 참석귀빈들과 △경동나비엔 △대주전자재료 △미코 △삼전순약공업 △쌍용머티리얼 △H&Power △EG △케이세라쎌 △LTC △STX중공업 등 정회원 회원사 1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족식에 앞서 SOFC 산업화 포럼 준비위원회는 STX중공업의 이동원 연구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행사에서 포럼 발족 경과를 소개한 미코의 최성도 이사는 “SOFC는 우리나라 차세대 에너지 기술임을 인식하고 관련 산학연관의 공식 협의체를 중심으로 장기적·체계적·전문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그간 관련 기업이나 연구소들이 SOFC 발전을 위해 개별적으로 연구해 왔으나 개별적인 연구로는 같은 문제에 봉착해 연구에 진전이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기업 주도의 협의체가 구성된다면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발전에도 빠른 속도를 보일 것이다”며 “SOFC 산업 발전을 통한 사회 이익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OFC 산업화 포럼은 향후 SOFC의 신속한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술적 정보교류를 넘어선 심도 깊은 협력과 기획, 관련 산업체의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형성할 계획이다.

포럼은 운영위원회를 갖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동원 회장은 “포럼을 통해 SOFC의 나아갈 길과 기술적 도약을 모색하고 많은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궁극의 목적인 산업화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FC는 세라믹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전기발생효율이 50∼60%에 달하고 나머지 발생되는 열을 열병합발전 등에 사용할 수 있어 100%에 가까운 열이용효율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SOFC 산업화 포럼 참석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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