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지역 맞춤형 기술거래를 위해 관계 기관들의 뜻을 모았다.
전북TP는 지난 20∼2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호남권 기술이전 유관기관인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기술이전 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맞춤형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호남권 기술이전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호남권으로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기술거래 촉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맞춤형기술이전사업’은 민간TLO와 공공TLO(지역대학, 출연연 등)의 기술중개자 간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기술거래를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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