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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31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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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코리아(Air Products Korea)가 Oxy-Fuel(순산소 연소) 솔루션을 통해 유리산업의 친환경·고효율 연소시스템을 열어가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최근 한국의 유리병 및 PET·금속 패키지 전문기업 테크팩솔루션에 Oxy-Fuel(순산소 연소)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Oxy-Fuel 솔루션은 유리산업에서 배기가스 감소에서부터 생산성, 에너지 및 비용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연소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2번째로 공급되는 Oxy-Fuel 솔루션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종합 유리 메이커인 테크팩솔루션의 생산과정에서 공해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는 CleanfireⓇ HRi 순산소 버너, 산소 및 유량 제어 시스템 등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유리 용해를 위한 순산소 버너의 동력으로 사용되는 산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어프로덕츠의 PrismⓇ VSA(진공흡착) 산소 발생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순산소 기술은 산화질소 배출을 50% 감소시키고, 10∼20%의 에너지 절약, 약 25%의 생산성 증가, 자본 투입의 감소 등의 다양한 혜택을 가져오는 것으로 입증됐다.

김영민 테크팩솔루션 기술팀장은 “우리의 노(爐)에 에어프로덕츠의 Oxy-Fuel 솔루션을 설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어프로덕츠는 유리 산업 시스템을 깊게 이해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험과 연소 전문기술을 갖고 있어 환경과 조작, 생산에서 이익을 가저요는 성공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에어프로덕츠의 기술과 경험을 통해 테크팩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정부의 녹색 성장 전략에 따라 저탄소,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적극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테크팩솔루션 및 다른 많은 고객에게 입증된 성공을 통해 한국 유리 업체들이 이 기술을 더 많이 사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로덕츠는 50년 이상의 산소연료기술의 리더로서 연소 시스템, 기술, 사용자 정의 제어 시스템, 기술 및 디자인 전문 지식, 시운전 서비스, 안전 및 현장 교육 및 유지 보수 계약에 가스 공급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미 전세계 1,500개 이상의 CleanfireⓇ 버너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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