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유·패션분야의 R&D 우수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3일 코엑스에서 ‘2015 섬유·패션분야 R&D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의 ‘Preview in Seoul(PIS) 전시회’와 연계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원하고 산기평이 전담관리하는 산업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섬유의류 29개 분야), 글로벌전문기술기술개발사업(섬유·패션스트림 46개 분야), 대량맞춤주문형의류제조기반구축사업 및 2015년 신규사업 ‘해양융복합소재산업화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교류회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과제별 성과 포스터전시가 진행된다.
산업기술혁신사업 관련규정, 사업비 사용·관리, RCMS 시스템 사용방법, R&D 수행 프로세스,R&D 특허대응 전략 수립 안내를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상태 산기평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이번 성과교류회가 사업수행자들 간의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이자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돕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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