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산업안전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2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기관·기업체 안전관리 담당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주왕산업, ㈜대경산전 등 9개 기관·기업의 재직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의 기본이론 △사업장별, 연령별 안전사고 사례 및 대책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업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등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향후 산업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연구기관 벤치마킹 교육, 바이오산업 혁신세미나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산업안전교육을 통해 최근 재난 재해 및 대형사고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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