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가 위탁 운영 중인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테마체험관이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TP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테마체험관이 2011년 개관 이래 현재 29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각지의 98개 초중고교에서 8,700여명의 학생들이 테마체험관을 방문했고, 현장체험학습 기간인 9월∼10월에는 40개교 5,100여명 학생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11개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4D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관람을 통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홈페이지(www.nrev.or.kr), 전화(063-580-1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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