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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8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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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바탕, 최상의 명품 만들 것”



▲ 이상호 리가스 대표이사.

■ 창립 17주년을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리가스는 1998년 9월1일 대전 산업단지내에 부지를 마련하고 표준가스 사업을 최초로 시작했다.

가스분석과학연구소와 용기내면처리 설비를 비롯해 레이저, 의료·제약, 정유·석유화학, 일반산업, 안전환경 및 연구개발용 등 수십 종에 달하는 다양한 사양의 각종 액체/기체 표준물질을 연구 개발, 제조, 보급해 왔다.

또한 다양한 사양의 각종 액체 및 기체표준물질을 제조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엑시머 레이져 가스(excimer laser gas)의 국산화에 성공해 상용화했으며, 2001년에는 민간기관 최초의 국가공인 표준가스 검정기관으로 지정됐다.

2002년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표준가스 국산화, 클린(clean) 사업장 지정, 2003년 차세대 환경기술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 선정, KS A/ISO9001 품질시스템 인증, 2005년 공동핵심 기술개발 착수, 차세대환경기술 개발사업을 착수, 환경부와 지식경제부의 의뢰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관련한 표준가스를 개발했다.

2009년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표준가스 희석 발생 장치(calibrator) 2종에 대한 C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실내살균소독장치에 대해 특허(특허제10-0958201호)를 취득했고, 2011년에는 문평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2012년에는 일자리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4년에는 위험성평가 인증과 정보화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KS Q ISO/ISO 9001 품질 경영시스템인증을 갱신했다.

2015년 5월에는 고증기압 탄화수소 혼합물의 액상시료 주입장치에 대해 특허(특허제10-1516129호)를 등록했다.

더불어 소각로 배출가스 측정기 교정용 표준가스(HCl, HF), 유해가스 연구개발용 VOCs 표준가스(BTEX), 황 함유(CH2S, MeSH, DMS, DMDS) 및 아민 계열 악취가스(NH3, MMA, DMA, TMA)의 표준가스, 유독가스 검지기 교정용 표준가스(Cl2, HCN) 등을 국산화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뒀다.

■ 최근 연구동을 증축했다

최근 2015년 8월에 연구동과 본관 표준동에 대한 시설보강을 완료했다.

이번 시설 증축은 각종 표준가스 및 특수가스, 독성가스 제조 및 시험을 위한 연구 설비를 확충하고 창사 이래 지켜오고 있는 기술력 중심의 고품질 표준가스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시설 보강한 연구동은 제조 장비를 직접 설계했고, 분석 장비를 새로 마련했다. 연구소는 제약회사 수준의 장비를 구축했고, 연구하는데 최적화된 시설을 구비했다.

온습도 조절이 완벽한 24시간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전과 보안을 위한 시설을 구축했다.

분석장비는 그 정확도와 성능 유지를 위해 매년 2억원 상당의 유지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이에 신 연구소는 눈에 보이기에는 가스회사라기보다는 제약회사나 대학의 연구소 같은 느낌이다.

▲ 새롭게 증축된 연구동 내부.



최신 시설·전문 인력, 최고 품질 호평

10여년 노하우 정확한 표준가스 공급



■ 리가스는 인적 자원을 매우 중요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가스는 대부분의 직원들을 연구인력으로 구성하고 연구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인력 전문화를 위해 직원의 70% 이상이 화학계통의 전공자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직원들이 회사의 주식을 직접 구입해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주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어 매년 5번 이상의 학회 발표를 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정부과제보다 20개 이상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에는 회사의 하드웨어를 확대하는데 힘썼는데 신 연구동이 완공된 지금부터는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한다.

■ 리가스는 품질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리가스의 표준가스는 산업계의 기준이 되고 있다. 표준가스가 틀리면 대기환경 측정값과 공정관리 등 모든 연구의 결과물이 모두 엉망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표준가스의 정확도는 모든 산업의 기초이자 생명이다.

이를 위해 리가스의 제조과정은 엄격하다. 기본적인 정제와 불순물 분석에 대한 과정을 거친 순수가스를 초정밀 천칭과 대용량 천칭을 이용해 표준가스로 제조한다. 그 후 각종 성분 농도를 GC 및 각종 전용분석기기를 통해 엄격한 함량을 확인한 후 불확도를 결정해 합격한 제품에 한해 제품출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가스의 모든 표준가스는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가스분석 전문 연구 및 가스분석 관련 장비개발을 수행해 타 회사에서 제조 보급하고 있는 2차급인 검정표준보다 한층 높은 1차 표준급 및 마스터 표준물을 제조 보급하고 있다.

또한 가스분석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가스분석 전문 연구 및 가스분석 관련 장비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저농도 반응성 성분가스의 안정도 향상에 필요한 당사 고유의 용기 특수 내면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최고 품질의 표준가스를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성능 못지않게 제품을 유지시키는 기술도 표준가스에서는 중요한 사항이기에 저농도 반응성 성분가스의 안정도 향상에 필요한 당사 고유의 용기 특수 내면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최고 품질의 특수가스를 수입가스보다 더욱 저렴하고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표준가스는 시간이 가면 그 농도와 성분이 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용기에 들어갔을 때 실험실에서 실험에 사용될 때까지 그 성분과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리가스는 쇼트라는 처리과정을 통해 용기내의 지저분한 물질을 제거하고, 슈퍼크린이라는 화학적 처리를 통해 표준가스 운반시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변질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많은 산업가스 기업들이 표준물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지만, 불확도를 줄이고, 운반시 성분변화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기술은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본다.

이에 반해 우리 회사는 10여년의 노하우를 통해 제조시설에서 실험 장소까지 성분 변화 없이 정확한 표준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표준가스 중의 불순물의 정확한 분석과 안정도 보장을 위한 용기 내면처리 기술은 다른 회사에 비해 우수하다고 자부한다.

■ “장인정신을 담은 제품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 만들 것”

우리의 창업정신은 ‘연구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금의 제품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제품 개발에 나설 것이다.

앞으로는 화학물질과 환경규제에 대한 정부의 관리 수준이 더욱 엄격해 질 것이라고 본다. 이에 표준가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국산화 품목을 더욱 확장하고 더욱 정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연구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업계에서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명품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우리나라 학계, 환경산업 및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직원들의 해외 연수를 통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높이고 직원 복지 수준을 높였다..

▲ 해외 연수에서 리가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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