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9-09 14:32:23
기사수정

▲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오른쪽)가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에 노력하고 우리나라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한상호 대표가 유공자 부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서훈 받았다고 밝혔다.

20여년간 승강기 산업에 종사해온 한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매출 145%, 영업이익 482% 성장을 이끌어냈다.

또한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3BY3 운동’을 추진해 노동생산성 44%, 총 생산량 41% 증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인 고용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고용증가율 152.5%를 달성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260개 협력사와 협약을 맺고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닥터제’ 시행, 중소기업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기술교육원’ 설립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상훈 대표이사는 “오늘 서훈은 개인이 아닌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승강기 산업이 세계 일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69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