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물공사와 원주시 행구동 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사진 左 네번째부터)박성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 윤시중 행구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강후 원주시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최근 원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박성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나섰다.

광물공사는 9일 오전 11시 원주시 행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한 것으로 청사 인근 행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매년 소정의 발전후원금을 지원하고 각종 문화행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하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원주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사회공헌,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정부3.0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