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주)은 아크 용접 작업시 정해진 용접봉의 길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용접봉의 작업길이 연장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9월9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물림부재 및 회전고정부재의 길이만큼 용접홀더로부터 용접봉까지의 작업길이를 연장함으로써 협소한 공간에서도 제작된 용접봉의 길이를 최대한 소모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기존 아크용접 작업 시엔 용접봉을 제작된 길이만큼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일이 많았다.
회사 관계자는 “용접봉 작업길이 연장장치를 통해 용접봉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