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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6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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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년 간 35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48개 회사에 창업 및 초기 운영 자금을 투자하는 등 지역 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창조경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사장, 대구지역 벤처기업 및 투자회사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1주년 기념식 이후에는 △벤처·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삼성 라운드 테이블’ △브라질 혁신기업협회(ANPROTEC)와의 교류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협의회 출범식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벤처파트너스데이’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삼성은 지난 1년 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창조경제 구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벤처·청년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해 왔다.

우선 35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했고, 4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100억 투자했다.

또한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도왔고, 삼성 보유 특허 4만여 건을 개방하는 등 상생 협력 추진했다.

이외에도 창조경제혁신 모델을 브라질에 수출해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협력 모델을 확산시켰다.

삼성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협의회 출범시켜 창조경제의 지속적인 확산과 성과 창출에 나설계획이다.

이어 C-Lab 졸업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확대 및 창업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구센터-대구시-삼성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출범 당시 목표로 했던 벤처 생태계 육성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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