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염 시스템-반도체포럼 신임 회장. ▲허염 시스템-반도체포럼 신임 회장

시스템-반도체포럼의 2기 회장으로 허염 실리콘 마이터스 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시스템-반도체포럼은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조찬세미나에 이어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허염 신임 회장은 현대전자 시스템IC 사업본부장과 하이닉스 부사장을 거쳐 매그나칩 반도체 대표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전력관리 반도체에 특화된 실리콘 마이스터를 창업하고 지난해 세계반도체연맹(GSA)이 수여하는 ‘주목할 기업(Start-Up to Watch Award)’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또한 부회장에는 곽우영 LG전자기술원 원장, 박용인 동부하이텍 사장, 이성민 엠텍비젼, 박형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소장이 각각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