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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3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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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가 직접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 21회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가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 산업은 물론, 빌딩 자동화, 산업용 로봇, 용접 자동화 등 산업자동화 관련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써 향후 자동화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전시회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 및 솔루션을 테마로 삼고 자동차, 반도체, 철강, 건설, 식품 및 약품, 연구소 등 생산 제조 업체 종사자들에게 최신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국제 자동화 종합전 (aimex)에서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IBS)’,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 ’서울 국제 용접기술전(WELTEK)’에 이르기까지 전시분야가 확대 및 통합돼 개최된다. 참가업체 300개사, 900 개의 부스, 참석 바이어 수 약 3만여명으로 지난번보다 많은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주요 참가업체로는 ABB코리아, LS산전,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지멘스가 있다.

ABB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테마인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국내 자동화 산업 선도 기업인 LS산전은 PLC, HMI, Drive, DCS, 태양광 PCU와 M&A를 통하여 새롭게 확보한 Motion 및 BAS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상의 자동화를 위한 LS산전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IBS)’에서는 주차 패러다임의 혁신을 몰고온 다래파크텍, 아마노 코리아 등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내밀어 주차설비관련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해 각 지방별로 특별관으로 구성 될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은 국내 로봇자동화 기술을 국내 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 3M, 스웰 등 대규모 업체들로 구성될 ‘서울 국제 용접기술전(WELTEK)’도 업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외에도 최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관람객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다채로운 세미나 및 학회도 마련된다. 지멘스(주), ABB 코리아,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LS 산전을 비롯한 20개 업체의 53개의 세미나가 5일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돼 자동화 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백 코엑스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팀 팀장은 “새롭게 변모된 오토메이션 월드로 전시회의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마케팅 퀄리티 및 서비스를 강화해 질적으로도 향상된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 이라며 “아시아 최대 자동화 산업 전시회가 될 이번 전시회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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