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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4 1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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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추이.

중소기업들이 10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4일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10월 중소기업 SBHI는 92.9를 기록했다. 이는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 힘입어 체감경기가 개선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산업은 전월대비 1.3 상승한 92.9, 제조업은 전월대비 3.9 상승, 전년동월대비 2.2 하락한 91.5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1 상승한 93.5, 건설업은 전월대비 4.1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전산업에서 △내수(91.0→93.0) △경상이익(85.6→88.7) △자금사정(85.4→86.6)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수출(86.2→84.2) △고용수준(96.8→95.7)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제조업은 △생산(88.7→93.1) △내수(87.6→92.0) △수출(88.9→89.9) △경상이익(83.5→87.4) △자금사정(85.3→87.8)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고용수준(99.5→98.2)은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내수(92.5→93.4) △경상이익(86.6→89.3) △자금사정(85.5→86.1)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고용수준(95.6→94.6)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에서 ‘음료’(105.1)는 전월대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9.2→91.1)과 ‘1차금속’(81.5→91.1), ‘가구’(72.6→86.3)에서 전월대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87.2→102.6)은 전월대비 15.4 상승하며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전망했으며,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84.8→96.0) 전월대비 상승했다.

2015년 9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5.7 상승한 84.6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6.4,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한 84.6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5.6 상승한 84.7, 건설업은 전월대비 3.6 상승,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5.9 상승했다.

2015년 9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9.6%)을 꼽았다.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53.0%), ‘인건비 상승’(26.5%) 순으로 응답했다. 이 중 ‘자금조달곤란’ 비중은 전월대비 3.0% 증가한 반면에 ‘계절적비수기’는 전월대비 4.4% 감소했다.

2015년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6%)과 동일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9.7%), 중기업(75.8%) 모두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2.2%로 전월(43.0%) 대비 0.8%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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