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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2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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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일반적인 레이저 작동 최대 온도인 60℃에서도 기존대비 1.5배나 높은 4.5W의 출력을 내는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빔 출력 과정에서 레이저 칩 온도가 상승하면 레이저 출력 전력이 하강한다. 칩 온도는 레이저 기능 안정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온도를 올릴 수 없어 출력은 약 3W로 제한돼 왔다. 수십 와트의 출력을 요하는 레이저 시스템은 수많은 레이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기 위해 더 큰 장치를 구비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파나소닉은 이중 열유동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침 온도상승을 억제하면서 레이저 출력을 올렸다. 레이저 칩의 양면에 열유동 경로를 형성해 뛰어난 방열 구조를 구현하면서 질화 알루미늄으로 저변형 방열 블록 구조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열로 야기되는 레이저 빛 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으며 고출력, 고효율 작동이 가능하다. 일반 레이저보다 1.2배 높은 우수한 에너지 변환 효율로 진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수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레이저 시스템에서 기존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비해 레이저 수를 3분의 2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보다 작은 히트싱크를 적용할 수 있어 시스템 자체의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다.

한편 파나소닉은 고출력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 신기술에 대해 일본 내 23개 특허, 해외 31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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