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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5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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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패션산업의 인적인프라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 주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세대 패션디자이너 육성 및 패션브랜드 업체의 국내외 유통 전개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10월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산격동 구.패션센터)에서 다양한 패션쇼를 개최한다.

첫날 패션센터 2층에서는 대구패션페어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총5회의 비즈니스 바잉쇼(Buying Show)가 열린다. 참여 업체들은 (주)씨앤보고(대표 최복호), 디모멘트(대표 박연미), 굿유니폼(대표 김휘종)과 제이니크(대표 신정경)&이즈딥(대표 한현재)의 연합쇼, 그리고 넥스트젠 어워드 수상자의 넥스트젠 연합쇼로 개최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8일부터는 올해로 4회째인 지역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인 신진디자이너육성지원사업 (이하 “패션디자인컨테스트”)의 수상자(일반부9명, 학생부 12명)의 패션쇼와 시상식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1시부터는 전국대학생 패션쇼가 9일까지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전국대학생패션쇼는 전국30개 대학과 해외 5개 대학(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이 참가하는데 대학간의 교류증진과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외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패션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 일환으로 이번 바잉쇼를 통해 기존 유통망과 더불어 새로운 유통망 전개를 지원코자 행사를 기획, 추진”했다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참가업체들에게 바잉쇼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 등의 입점기회 제공, 그리고 국내외 편집샵 진출, 신규 대리점 개설 및 현장 오더수주 등 실질적인 오더수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행 방안을 수립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패션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 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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