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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5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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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 제조기업인 (주)소디프신소재가 최근 2010년까지 완료키로 한 NF₃(삼불화질소) 제4공장과 SiH₄(모노실란) 제2공장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소디프신소재는 지난달초 기존 연간 NF₃ 2,500톤에서 1,000톤 늘어난 3,500톤, SiH₄는 400톤에서 2,000톤 늘어난 2,4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다.

소디프신소재의 계획에 따르면 추가 증설은 국내를 비롯 전 세계 반도체, LCD, 태양광시장의 성장으로 NF₃·SiH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늘어난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증설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0년말 NF₃·SiH₄는 각각 연간 5,500톤, 2,400톤 생산규모의 세계적인 생산기업으로 도약한다.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가동은 전세계 반도체, LCD와 태양전지 시장의 성장으로 삼불화질소, 모노실란의 수요가 크게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늘어난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4개사에서 NF₃를 생산함에 따라 가격이 낮아지고 경쟁도 예전보다 치열해지고 있지만 LCD, 태양광발전 등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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