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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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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ICT 수출 및 수지 추이( 억 달러) , 전체 산업 및 ICT 수출 증감률(%) 비교.

한국 9월 ICT 수출이 휴대폰 부분품 수출 호조와 반도체 D-TV 수출증가로 2개월 연속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이 9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한 159억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77억7,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1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ICT 시장의 축소와 전체적인 수출 부진속에서도 ICT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01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ICT수출(1,295 억 달러)은 전체 산업의 수출 감소(3,971억달러, △6.6%)에도 불구하고 휴대폰(206억달러, 5.1%↑), 반도체(474억달러, 5.1%↑) 등을 중심으로 0.2%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의 버팀목으로 역할을 했다.

ICT 수출은 휴대폰, 반도체의 수출 증가 이외에도 최근 부진했던 디지털 티브이(이하, ‘D-TV’) 등도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휴대폰이 전년동월비 34.1% 증가한 2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갤럭시5등 전략폰의 본격 출하와 스마트폰 부분품을 중심으로 두자리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58억6,000달러로 전년비 0.8%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는 32억3,000만달러로 전년비 4.6%증가했다. D램 단가하락과 낸드플래가 SSD 형태로 수출전환으로 감소했으며 시스템반도체는 21억1,000만달러로 전년비 3.6%감소했다. 랩리스와 파운드리 수출은 증가했지만 패키징과 후공정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는 26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14.5%감소했다. 해외 생산 본격화와 중국 후발주자의 공격적인 생산에 따른 중소형 패널 단가 하락등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D-TV는 6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9.3%증가했다.LCD TV수출은 전년동월비 26.7% 부진했지만 TV 부분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디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6억달러로 전년동월비 9% 감소했다. 주변기기는 SSD등 보조기억장치 수출3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6.2% 증가했다. 프린터 모니터 등 품목 수출 감소로 감소세 지속했다.

지역별 수출 현황은 중국(홍콩 포함)은 전년동월비 6.4% 증가한 8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세안은 15.5% 증가한 22억5,000만달러, 미국은 3.9% 증가한 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연합은 전년동월비 8.2% 감소한 9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따.

ICT 수지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주력품목의 흑자로 81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전체 수지 흑자달성 89억4,000만달러에 크게 이바지했다.

중국(홍콩 포함)은 62억9,000만달러로 최대 흑자국이었으며 유럽연합은 5억달러, 미국은 7억7,000만달러에 대해 지속적으로 ICT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5억8,000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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