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서 소방장비의 검사 검수뿐만 아니라 실습교육도 가능한 시설이 착공돼 소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은 15일 이상화 국민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옥외시험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옥외시험시설은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충북혁신도시 소재) 내 6만2,394㎡(1만8,874평) 면적에 빗길제동능력 시험장 등 총 9종의 시설물이 2만8,582㎡(8,648평) 규모로 들어서며, 총 공사비는 29억7,900만원이며 이 중 21억4,500만원은 국고로 지원받았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소방차량 주행시험 및 장비운용자 실습 교육까지 가능해져 소방차량 품질관리와 소방관의 대처능력 및 사고예방 차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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