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총협회(회장 신재수)가 세라믹 관련 산학연 단체를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세라믹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출발한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최근 명칭 변경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2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명칭 변경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재수 회장은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연합회가 세라믹산업계의 모든 협회, 협동조합을 대변하는 대표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세라믹산업계의 하나된 목소리를 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