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0월16일자로 김태윤(64) 상근자문을 중국담당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윤 중국담당 사장은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북경현대 해외기술기획팀장, 생산부본부장, 총경리, 북경현대4공장건설담당 자문 등을 역임한 중국시장 전문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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