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대표 홍순환)은 10월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울산지역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차세대 산업용 3D프린팅 기술 세미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3D프린팅 국내외 동향 및 기술 개발 현황을 되짚고, 이를 통한 3D프린팅 산업 육성 방안 도출과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센트롤은 1985년 최초의 국산 CNC컨트롤러 ‘TEPS’의 개발 인력들이 요직에 있으며, 특히 일본인 엔지니어의 비율이 높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트롤 사까모또카츠미 상무이사와 야쯔히로유끼 부장이 각각 ‘일본 3D프린팅 산업 현황 및 일본 정부 진흥 정책’과 ‘국내외 복합 공정 메탈 프린터 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술로 처음으로 개발된 센트롤의 산업용 주물사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플랜지(Flange) 형상에 직접 용해 및 용탕 주입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기술 세미나는 주승환 부산대 교수의 3D프린팅 산업의 국내외 동향, 현대중공업 이성모 책임이 조선/중공업 분야 주조기술과 주물사3D프린팅 기술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