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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6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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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의 올3분기 매출이 방열시트 부문 수요 안전화 및 세트 메이커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큰폭으로 늘어났다.

세계 1위 PI 필름 전문 제조사 SKC코오롱PI(대표이사 우덕성)는 2015년 3분기 41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4억원, 7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C코오롱PI는 약 23%의 영업이익률과 17%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었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0% 증가, 당기순이익은 약 43%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1분기에서 보여준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인 399억원의 기록을 6개월만에 돌파했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방열시트용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36%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중국 매출이 21% 증가하는 등 해외매출 비중이 14년 2분기 이후 50% 이상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당사의 방열시트용 PI 필름을 납품 받는 중국 고객사들이 한국과 중국의 스마트폰에 이어 애플 아이폰6S에도 방열시트 벤더로 지정되어 향후 글로벌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SKC코오롱PI는 FPCB용 PI 필름 부문에서도 전방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물량을 회복하였으며, 향후 무선충전용 FPCB에 사용되는 극박 PI필름과 회로 엄폐용 블랙 PI 필름 등 신제품을 통한 제품 다각화로 매출액 증대 및 고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SKC코오롱PI 우덕성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에는 구미공장에 600톤 규모의 라인 증설이 완료되어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공급유연성을 갖출 뿐만 아니라, 연간 기준 38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과 함께 단위당 고정비 절감을 통한 제조원가 혁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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