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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6 1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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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정밀제품생산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량측정산업에서 38년간 종사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김태명 ㈜케이시에스 이사가 동탑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26일 충북 음성 본원에서 ‘2015 계량측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세종대왕께서 길이, 부피 등 계량의 기준을 정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446년 10월26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계량측정산업의 진흥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총 25인의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됐는데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탄환속도측정장비의 검사방법을 개발하여 방위산업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케이시에스 김태명 이사가 수상했다.

김태명 이사는 방위산업체 최초 국가교정기관으로 지정받아 탄환속도측정장비 교정검사방법 및 탄환검사장비 개발로 방산제품 품질향상에 공헌했다. 또한 도로파손 주요원인인 과적차량 단속용 측정기 및 산업용 측정기 교정지원을 통해 정확한 계량과 측정으로 국민 안전확보와 산업체 정밀제품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그가 교정지원한 업체는 연간 7,400업체(45,000대)에 달하며 지난 1998년부터 3천여명을 교육시켰다.

산업포장은 배전선로 정전이나 변전소의 사고정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절대상측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디테크 최상준 대표가 수상했다. 기업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은 국내 최초로 변전소 고장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상승경보용 압력계를 국산화한 협성히스코(대표 양경돈)가 수상했다.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치사를 통해, “산업기술과 경제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계량측정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나라 계량측정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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