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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7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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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 IoT 기술과 서비스들을 일반인과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ETRI는 전시회를 통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IoT 플랫폼 △홈 IoT △자동차 IoT △헬스 IoT 등 ICT 융합 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다수 출품한다.

ETRI는 특히 IoT 공통플랫폼 국제표준(oneM2M)을 기반으로 ETR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맨틱 IoT 시스템, 이를 활용한 △IoT 미러 소셜 케어 서비스 △차량 내 무선 센서네트워크 기반 운전자 편의 시스템 △대용량·고속 IoT 센서태그 및 디바이스 기술 등 전 산업영역에 걸쳐 총 15종의 다양한 IoT융합 기술을 출품한다.

산업영역 뿐만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지하시설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해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시 지하매설물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환경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재난 조기감지를 위한 EDEN 플랫폼 기술, 스마트폰으로 소화기를 관리하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NFC 센서 응용기술,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노인성 질환진단을 위한 고감도 다중 바이오센서 기술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ETRI 방효찬 IoT융합연구부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어 실증 단계에 와있으나, 지속가능한 서비스에 기반을 둔 민간 활성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본 전시회 기간 중 29일, 코엑스 D홀 전시장내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ETRI가 보유하고 있는 IoT 핵심기술과 중소·중견 기업 사업화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신기술진입장벽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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