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공사 직원이 관람 학생들에게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선도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SL공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폐기물 매립기술과 자원화 및 공원화 등 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기술을 소개한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초기 수도권매립지 조성부터 현재의 위생매립 및 폐기물 자원화, 미래의 폐기물자원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 매립시스템과 완벽한 침출수 처리기술,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을 실물위주로 전시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SL공사는 앞으로 반입폐기물 중 자원화 가능 폐기물 전량을 자원화, 폐기물 직매립 ‘Zero’를 실현하고 침출수·폐수 등을 처리,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매립지 내부에서 전량 재이용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집중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