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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9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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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 섬유의 전통과 최신기술을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부산패션위크에 ICT 융복합섬유관을 개설 운영하고 텍스타일 및 전통한복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연합회는 ‘ICT 융복합 섬유 제품’를 주제로 △블루투스기능 탑재 핸즈프리장갑 △바이오매트릭 스마트웨어 제품 △구명자켓용 섬유제품(태양열 충전 및 GPS 장착) △군사용 섬유제품 △전자파차단 생활 섬유제품 △기능성 해양레저용 제품 등 주요 하이테크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ICT 융복합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기능성을 갖춘 하이테크 섬유와 전자 및 IT산업과 연계한 ICT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이 글로벌 트렌드 인만큼 이번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의 ICT융복합 섬유관 개설은 관련 업체들의 국내외 시장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텍스타일 및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전도 개최 한다. 올해 제19회차를 맞이한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은 텍스타일 분야의 고급 인재 발굴 및 육성과 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금년은 733점이 접수되어 109점이 선정 전시된다.

이 중 17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으며 대상은 동아대 이찬희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텍스타일 디자인 작가 및 관련학과 교수 작품도 31점 전시된다.

국내 전통복식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동시에 개최되는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은 제16회차로 금년도는 120여점의 실물 작품이 접수 됐다. 전시기간 중 심사를 통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금 300만원)등 10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부산 및 대구,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패션 업체(경은산업, 가민인터내셔널, SB코퍼레이션 등)의 전시 참가를 지원하여,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스트림 구성 및 공동바이어 유치 등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공동관 운영을 통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서영수 상근부회장은 “부산지역의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하여 부산국제신발패션전시회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세계적인 국제 전시들과 협력해 전시회 개최함으로써 해외 기업유치 및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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