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 허봉재 HCT 부사장, 김영률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이동욱 국기표 국장, 박채규 DT&C 대표이사,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인증과 시험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해 국내 웨어러블 산업의 발전을 도울 컨소시엄이 발족됐다.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 이하 KOTITI)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웨어러블 시험인증 컨소시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발족식에는 국가기술표준원 이동욱 국장을 비롯하여 KOTITI시험연구원 김영률 원장, 이상락 부원장과 DT&C의 박채규 대표이사, 슈어소프트테크의 배현섭 대표이사, HCT의 허봉재 부사장,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의 최월영 부회장과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OTITI시험연구원과 HCT, DT&C, 슈어소프트테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발족식에서 △기관 간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와 관련된 공동 시험분석 서비스 수행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수행 △시험분석 및 표준 개발 업무에 대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국내 웨어러블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요구사항을 밀접하게 대응하고 산업발전의 기반 마련을 목적을 가지고 최초로 구성되었다.

KOTITI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시험분석 역량과 섬유분야 연구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섬유제품에 대한 유해성 시험평가, 관련 표준법 개발과 국제 표준화 작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시험인증 원스톱 서비스는 컨소시엄을 통해서 현재 진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