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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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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부총리·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에서 최경환 부총리와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근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며 경기회복 모멘텀이 더욱 공고해지도록 4분기 중 9조원이상의 유효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일 중기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9월 산업생산이 4년 반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2.4%)하는 등 최근 우리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더욱 공고해지도록 4/4분기 중 9조원 이상의 유효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1월20일부터 개최되는 민간주도의 K-Sale Day 행사를 위해 40억원의 마케팅 경비, 온누리상품권 1,000억원 할인발행을 지원하는 등 중소제조업체·전통시장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부총리는 세계경제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경 등 재정보강, 한·중 FTA 체결(2014년 11월), 공영홈쇼핑 개선(2015년 7월), 청년고용 증대세제 신설 등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정책역량을 총 집중했음을 설명했다.

특히 벤처창업 촉진을 위해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민간 투자자금 유입 확대, M&A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시장에서 제2의 벤처붐이 일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지원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혁신형 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우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경쟁력 있는 소비재 기업에 대한 디자인·R&D·판로 지원 등을 통해 중국내 ‘생활한류’ 조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한 차세대 성장산업에서의 진입규제·영업규제를 적극 완화하는 등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한 노동개혁의 중요성과, 9.15 노사정 대타협 실행에 필요한 관련법의 조속한 국회통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중소·벤처 기업 및 관계자로부터 건의과제를 청취한 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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