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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7 1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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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NCS 도입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처음으로 도입해 진행하는 채용으로 ‘탈(脫) 스펙-직무능력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영기획 및 정책협력 부문, 환경기술 부문, 환경사업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대상으로는 국가보훈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약자 계층도 포함된다.

서류접수는 11월13일부터 27까지 14일 동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채용 홈페이지(recruit.keiti.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특히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 전 과정에 NCS를 도입해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부응하고 직무능력중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류전형 단계에서는 이름, 학력, 성별, 나이, 학점 등 불필요한 스펙이나 개인정보를 전면 차단하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경험기술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단계에서는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평가 및 직무논술을 시행하며, 면접시험 단계에서는 직무별로 구조화된 직무수행경험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들의 직무 관련 능력을 심층 검증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채용 공고문에 NCS 기반 분야별 직무 설명자료를 함께 게재하여, NCS 기반 채용방식 첫 시행에 따른 지원자들의 혼선을 예방하고 지원자들에게 채용 분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 또는 경영지원실(조성문 선임연구원, 02-380-0540)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채용과정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중장기 교육혁신전략을 수립하고,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NCS를 기반으로 하는 인적자원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이며, NCS 기반 직원 교육혁신 실현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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