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포스터 작품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승강기 안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가지게하고 학교와 가정에서도 승강기 안전지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케 한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승기원)은 승강기 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어린이 승강기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승강기 안전의 날을 맞아 승강기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주제로 그림과 포스터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유치부, 초등부 등 2개 부문에 총 500여점이 출품되어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부문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28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시 어린이는 중상을 입을 경우가 많아 조기에 승강기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승강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확실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