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서의 위변조를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기획조정실(기획조정실장 윤우진)은 16일부로 서울 구로동 본부에서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서 위변조 방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QR코드 시스템은 기존의 안전인증서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조회가 가능하며, 안전인증서 원본 열람과 함께 위변조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윤우진 승기원 기획조정실장은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서의 위변조 방지를 통해 인증업무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위험기계기구 관리실태를 국민에게 공개해 정부3.0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