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02 15:05:31
기사수정

▲ 11월 넷째주 석유 원료 및 제품가격 동향.

11월 넷째주 원유 및 납사가격이 지정학적 리스크 및 수요확대로 인해 전주대비 동반 상승했다.

최근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사건으로 인해 러시아가 터키에 대해 경제재제에 나서는 등 양국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상승하게 됐다. 또한 미국 원유 재고량 증가폭도 시장의 시장 예상치보다 낮아지면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납사가격(MOPJ, 일본 도착도 평균가격)도 유가 상승, 스팟 수요 확대, 기상악화로 인한 지역간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톤당 12달러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휘발유, 경유 가격도 유가상승으로 상승세로 반전됐다. 특히 휘발유는 중국내 휘발유 수요 증대로 인한 중국 수출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를 나타냈는데 이에 정제유와 원유의 차이를 나타내는 두바이 Crack이 전주대비 1달러 상승한 16.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화성제품(Base Chemical) 중 SM(스타이렌 모노머)은 미국에서 아시아지역으로 넘어오는 물량이 한꺼번에 도착하면서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전주대비 톤당 42달러나 급락했다. 여기에 지난 11월14일 화재로 가동중단된 일본 아사히사가 예상보다 일주일 빨리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SM 공급확대에 일조했다.

수지(폴리머)제품 수출가격은 중국 수요부진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업계는 수요회복이 불투명한데다 공급량이 늘고 있어 가격약세가 연말까지 지속되고 내년 1월 중국 춘절 특수 영향으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79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