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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1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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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무선 LAN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이더넷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개발업체인 아콴티아는 한국의 선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SK텔레시스가 기존의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장비를 개발하기 위하여 아콴티아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UTP 케이블 인프라의 신규 포설없이 현재 서비스 중인 솔루션보다 2배 이상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안승윤 SK텔레시스의 대표이사는 “SK텔레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NBASE-T 이더넷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한국 기업으로서 모든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아콴티아와 SK텔레시스는 통신산업 분야에서 SK텔레시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이더넷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바 있다.

MOU 협약식은 SK텔레시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SK텔레시스의 안승윤 대표이사, 아콴티아의 파라지 알라이(Faraj Aalaei) 사장겸 CEO 및 아시아 세일즈 총괄 닉 샴로(Nick Shamlou) 부사장이 참석했다.

SK텔레시스와 아콴티아는 이번 MOU 협약을 기반으로 SK텔레시스의 차세대 댁내 액세스 장비 개발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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