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한국녹색문화재단과 지난 11일 강원도 횡성의 녹색문화교육센터(숲체원)에서 녹색문화확산 및 녹색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의 상호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C와 한국녹색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육성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의 녹색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PC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첫 공동사업으로 공공기관 대상의 저탄소 녹색성장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향후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Vision Quest, Forest Therapy 등의 과정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