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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2 1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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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이 관세청과 손잡고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 이용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화 개발 등 협력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관세청(청장 김낙회)과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 이용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22일 오후 3시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화 개발을 특별 협력분야로 추진하고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연구 협력 및 기술 상용화 추진,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수출입물품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 관리를 실시하고 밀수 및 부정수출입 행위를 단속하는 기관으로, 현재 세관용 컨테이너 검색기를 전량 수입해 항만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 등 컨테이너 검색기 핵심 기술을 관세청과 함께 국산화함으로써, 이를 통한 신속한 유지 보수와 외화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관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컨테이너 검색기의 국산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의 상용화를 한층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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