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봉현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회장 조봉현)이 영예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3일 ‘2015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타 조합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과 제도 개선에 노력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2015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영예의 종합대상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으로 플라스틱 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 공인시험기관(KOLAS) 운영을 통한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선도,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조합원사 판로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기여, 협동조합 사회적 책임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공동구매,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조훈형) △공동판매, 광주전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승원) △일자리창출,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 △해외시장개척,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 △유통물류,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 조합(이사장 김병두) △사회공헌,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 △특화사업,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상곤)이 각각 수상했다.

산업별 우수위원회는 △유통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강갑봉, 유재근) △농식품산업위원회(공동위원장 윤여두, 이흥우)가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과 제도 개선에 노력한 ‘2015년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틀마련에 기여한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과 유통산업 발전도모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에 기여한 새정치 민주연합 김영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과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 시상은 2009년부터 시작해 협동조합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발굴 및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