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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9 0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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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극적인 자세로 위기 돌파하는 세라믹人 되길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丙申年)’가 시작된 가운데 우선 국가 주력산업과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투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는 붉은 불(火)의 기운이 쏠려 있어 매우 진취적이며 무리에 앞서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해낼 수 있는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세라믹人들에게 더없이 좋은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난 2015년 세라믹연합회는 세라믹 관련 산학연을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라믹총협회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으며, 업계와 함께 제1회 ‘세라믹의 날’을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한해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연합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대표 융복합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오는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제1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을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고 동시행사로 제 2회 세라믹의 날도 열어 세라믹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이에 앞서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는 제33회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매해 양 국가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세라믹 강국인 일본의 기술을 배우고 인적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회는 재료산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무료 컨설팅 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 및 산업체 근무자를 위한 세라믹 분야 NCS 학습모듈(교육교재)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세라믹산업 육성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세라믹 코리아 동반성장포럼 세라믹 셀(Cell) 운영사업도 진행합니다.

이와 같은 연합회의 활동이 세라믹 업계의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많은 세라믹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요즘 시기에 불(火)을 가슴속에 품은 원숭이와 같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하시는 일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거두시고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하는 세라믹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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