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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4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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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슬라프 발렌티노비치 테튜힌 VSMPO-아비스마 부회장(앞줄 左에서 3번째) 등 러시아 대표단과 김성준 선임연구본부장(앞줄 左에서 2번째)을 비롯한 재료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블라디슬라프 발렌티노비치 테튜힌 VSMPO-아비스마 부회장(앞줄 左에서 3번째) 등 러시아 대표단과 김성준 선임연구본부장(앞줄 左에서 2번째)을 비롯한 재료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러시아 대표단이 양국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료연구소를 찾았다.

세계 최대의 타이타늄 제조업체 VSMPO-아비스마와 러시아 최대 기술 집합체인 러시아 기술공사 등 관계자로 이뤄진 대표단이 지난 12일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재료연의 타이타늄 연구 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각 연구실도 방문했다.

재료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한국의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특히 VSMPO-아비스마와 러시아 기술공사는 아직 국내에는 직접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 않아 타이타늄과 알루미늄 및 주요 화학제품 등의 수출 및 합작투자, JV(joint venture)설립, 기술협력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 재료연 측의 설명이다.

국내 타이타늄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재료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술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VSMPO-아비스마는 세계 타이타늄의 40%를 생산하는 최대 타이타늄 제조업체이며 러시아 기술공사는 첨단기술 산업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수출 분야의 제반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러시아 전체 생산품의 23%를 생산하고 439개 기업의 기술을 총괄하는 러시아 최대 기술 집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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