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은 이치하라공장의 에틸렌플랜트를 일시 정지했다.
지난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는 일부 설비의 보수를 위한 것으로 재가동은 3월말로 예정되고 있다.
플랜트에 처음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8일.
일시 정지후 일단은 보수를 마치고 지난 4일 재가동작업에 들어갔으나 에틸렌 속의 메탄과 수소의 농도가 상승해 재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원인규명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1일 열교환기의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산 55만3,000톤급인 이 플랜트의 정지에 따르는 손실액은 약 30억엔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