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라이텍의 신임 사장으로 도시바 컨슈머일렉트로닉스 홀딩스 후쿠다 마사미 상무(사진)가 내정됐다.
회사는 현 쓰네카와 신이치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후쿠다 상무가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29일 개최될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내달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후쿠다 신임 사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도쿄시바우라전기(현 도시바)에 입사, 도시바모바일커뮤니케이션 생산총괄, 도시바 컨슈머일렉트로닉스 홀딩스 상무이사를 거쳐 이번에 도시바라이텍 대표이사로 취임하게됐다.
도시바 그룹 계열사로 지난 1989년 설립된 도시바라이텍은 전구, 방전등, 조명 및 배선기구, 배전·제어와 그 관련 상품, 응용장치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