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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5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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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롤이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3D프린터 ‘SHM250’.

센트롤이 3D 프린팅 기술을 일본에 선보이며 일본 진출 거점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센트롤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쿄 국제 3D 프린팅 2016(3D PRINTING 2016)’에 참가해 국내 업체의 산업용 3D프린팅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25일 밝혔다.

도쿄 국제 3D프린팅 2016 전시회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3D 프린팅 기술전으로 3D프린터, 레이저 가공 장비, CT 및 MRT 화상처리 기기 등 첨단 기기뿐만 아니라 3D시각화, 그래픽 조형, 가상현실(VR)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전시돼 전세계 3D프린팅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SS600’과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SM250’ 관련 시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둔 복합공정방식의 하이브리드 3D프린터 ‘SHM250’ 제품 기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S600은 지난해 9월 미국, 독일에 이어 센트롤이 세계 3번째로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로 대형 주물제품 제작 등에 쓰인다. SM250은 금속소재의 메탈 3D프린터로 의료 및 금속부품 제작용으로 활용된다.

하이브리드 3D프린터인 SHM250은 절삭가공(SM)과 적층가공(AM)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공정방식의 제품으로 고속 냉각이 가능한 정밀금형 제작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일본 이후 국내에서는 센트롤이 처음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승환 센트롤 CTO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제품 다각화로 국제 3D프린팅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3D프린팅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일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롤의 부스는 한국 파빌리온관 6N-22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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