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들이 융합섬유연구원을 통해 만든 작품들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베풀 기회가 마련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봉제교육 인력양성사업을 통하여 교육생들이 만든 조끼 40여벌(100만원상당)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신광의 집(익산)’에 방문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드림 새 일 프로젝트 사업’은 정부 지원하에 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0여명의 봉제교육생을 배출하여, 대신태크 등 5기업에 10여명이 취업 중이며, 올해 20여명의 추가 교육생을 배출 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