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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6 2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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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량조사.

1.개요
JPEA의 일본 내 태양전지 셀·모듈 출하량 조사는 2009년도 제3사반기(2009년 10월~12월)의 조사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관계 회원사의 협력을 얻어 앙케이트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내용과 집계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출하량 조사에서 종류별 일본 내 출하·수입·수출 및 수출대상국별 수출량을 집계했다.

이어 성능별 조사에서 최적작동 전압과 공칭최대 출력별로 집계했으며 셀·모듈의 일본 내 용도별 조사도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아사히글라스빌딩건재엔지니어링(주), 썬텍파워재팬(주), (주)카네카, 카와사키플랜트시스템즈(주), 교세라(주), Q-Cells재팬, 그린텍(주), (주)크린벤쳐21, (주)고베제강소, 산요전기(주), 샤프(주), 쇼와쉘솔라(주), 숏트닛폰(주), 세키스이화학공업(주), 후지전기시스템즈(주), 후지프레암(주), 혼다기연공업(주), 파나소닉전공(주), 미사와홈(주), 미쓰비시전기(주), 미쓰비시중공업(주), YOCASOL(주)의 22개사 모두가 회답해 회답률 100%를 보였다.


2.집계결과


1)2009년도 제3사반기 총출하량

총출하량은 46만567kW(전년 동기 대비 147.2%)로 그 가운데 자국 내 출하가 190만748kW(출하구성비 41.4%, 전년 동기 대비 291.6%)였다.

한편 수출은 26만9,819kW(출하구성비 58.6%, 전년 동기 대비 109.0%)로 출하구성비는 제2사반기(7월~9월, 우리의 3분기)실적(65.6%)보다 낮아졌다.

수출 내역은 미국이 6만3,759kW(전년 동기 대비 134.8%), 유럽이 19만457kW(전년 동기 대비 106.9%) 그 외 국가가 1만5,603kW(전년 동기 대비 70.9%)로 나타났다.

용도별 일본 내 출하량에서는 전체 19만748kW 중 주택용이 16만7,895kW(출하구성비 88.0%, 전년 동기 대비 332.7%)로 전분기인 제2사반기의 12만8,861kW에 비해 30.3% 증가했다.

공공시설용, 산업 및 사업용과 기타를 합쳐 2만1,554kW(출하구성비 11.3%, 전년 동기 대비 146.6%)였으며 민생·전력응용상품은 1,299kW(출하구성비 0.7%, 전년 동기 대비 532.4%)였다.

소재별로 살펴보면 단결정과 다결정을 포함한 결정형이 총 출하량 40만4,200kW로 전체의 87.8%라는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45.8%에 해당하는 수치로 일본 내 생산(15만8,264kW, 구성비 34.4%, 전년 동기비 254.6%)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국 내 출하량(18만4,736, 구성비 40.1%, 전년 동기비 297.2%)이 전년 같은 기간의 3배 가까운 실적을 낸 영향이 컸다.

수출은 21만9,464kW로 전체의 47.7%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수준을 유지(전년 동기 대비 102.0%)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중에서도 단결정(18만29kW, 구성비 39.1%)보다는 다결정(22만4,171kW, 구성비 48.7%)이 우세를 보였다.

다결정(2만587kW)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결정형 수입은 2만6.472kW, 전체의 총 출하의 5.7% 수준으로 미미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6만4,720.0%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해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

실리콘 박막형(총 출하 4만4,074kW)은 자국 내 생산(2,248kW)이 주춤(전년 동기 대비 82.6%)했지만 수출(4만1,826kW, 전년 동기 대비 140.5%)이 증가했으며 기타재료는 자국 내 생산(3,750kW, 전년 동기 대비 718.4%)와 수출(8,529kW, 전년 동기 대비 328.3%)의 비약적인 증가로 총 출하량 1만2,293kW, 전년 동기 대비 394.0%를 기록했다.

성능별로 조사에서는 최적동작전압 20V 미만이 16만9,310kW로 전년 대비 146.7%, 21~30V가 14만5,342kW로 전년 대비 145.9%, 31V 이상이 14만5,915kW로 전년 대비 149.1% 등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단결정이 약세를 보인 21~30V(1만222kW) 구간을 다결정(13만4,584kW)이 차지한 양상을 보였다. 실리콘 박막형은 31V 이상(4만3,246kW)에 집중됐다.

또 공칭최대출력 면에서는 전 소재를 합쳐 161W 이상(18만4,970kW)과 40W 이하(14만5,749kW) 순이었으나 3번째로 출하량이 많았던 121~160W 구간이 전년 동기비339.4%로 급성장세를 보였다.

소재에 따라서는 단결정이 40W 미만(8만716kW)과 161kW 이상(9만8,663kW)에 집중된 반면 실리콘 박막계와 기타소재는 그 사이 구간에 비교적 완만한 분포를 보였고, 실리콘 다결정역시 단결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2)2009년 연간 총출하추이


2009년 전체 총 출하는 138만7,025kW(전년 대비 120.5%)로 전년 수치를 웃돌았다. 또 일본 내 총출하에서도 48만3,960kW(전년 대비 214.5%)로 전년 수치의 2배를 넘었다.

수출에서는 90만3,065kW로 전년 대비 97.6%로 소폭 하락했다.

수출의 전체 출하구성비는 65.1%로 수출의 비중이 전년도의 80.4%를 밑돌았다.

재료별로는 결정형이 121만2,895kW(전년비 118.2%), 그중 단결정은 48만7,174kW(전년비 121.0%), 다결정이 73만4,721kW(전년비 116.5%)였다.

또한 실리콘 박막형은 14만4,693kW(전년비 126.5%), 기타가 2만9,437kW(전년비 280.9%)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재료별 구성비는 실리콘 다결정이 53.0%, 실리콘 단결정이 34.5%, 실리콘 박막이 10.4%였다.

지난해 12월말 시점의 일본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총 2,337MW로 올해 12월 말에는 3,142MW로 확대한 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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