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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0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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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테크 설계지원실 개소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가 지역 금형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금형산업진흥회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이테크 설계지원실을 구축해 16일 개소했다.

금형제작에 있어 설계는 금형제작공정에서 공법, 단가, 납기 등 핵심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술로서, 설계 경쟁력이 곧 금형기술 경쟁력이라고 말할 정도로 금형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광산구 평동산단내 하이테크 금형센터에 위치한 설계지원실에는 AutoCAD, CATIA, UG NX, AutoForm 등 2D/3D 금형설계와 성형해석 프로그램을 구축해 중소금형기업의 금형설계업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소금형기업들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설계지원실에서는 향후 중소금형기업의 설계지원, 설계 소프트웨어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전문설계인력을 양성해 지역 금형기업의 설계인력 확보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지원실은 중소금형기업을 지원함에 있어 하이테크 금형센터 내에 기 구축된 ‘성형, 가공, 트라이아웃, 측정 장비’ 등과 연계해 ‘설계에서 최종 납품’에 이르기 까지 원루프(one-roof) 서비스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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