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2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정부-스마트그리드업계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그리드 정책추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업계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구자균 회장,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 KT 표삼수 사장, LG전자 백우현 사장 등 컨소시엄 주도기업과 LG화학 김반석 대표이사, 효성 조현문 사장, 한전KDN 전도봉 사장,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 등 협회 임원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양조훈 환경부지사,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단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김재섭 단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한전의 제주 실증단지 홍보체험관 청사진, 협회의 G20 기간 중 제주 현지 국제행사 계획, 사업단의 한-일리노이주간 스마트그리드 협력 세부추진계획 발표와 업계의 애로사항 전달 및 대정부 정책건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정부와 협의해 매분기 조찬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