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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9 2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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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가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팹리스기업 육성사업이 신규 창업으로 속속 이어지면서 피치를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충북TP에 따르면 TP 임베디드센터(이주석 센터장) 내 2호 팹리스 창업 기업 (주)세미로타(대표이사 김민환)가 최근 창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센터로서는 팹리스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주)엠텍비젼의 신규부설연구소 이전, (주)MTH와 (주)위더스비젼 본사 이전, 그리고 센터 내 1호 팹리스 창업 기업인 (주)유니듀에 이은 성과여서 앞으로 팹리스 육성사업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전자와 동부하이텍에서 22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반도체 설계 전 분야에 걸친 노하우를 축적한 김민환 대표의 (주)세미로타는 파운드리공정에 특화된 라이브러리 IP 개발 과 최적화 솔루션, 설계 최적화 솔루션에 기반한 저전력 소형 칩 사이즈 구현 기술과 ARM 프로세서 중심의 통합 솔루션(하드웨어+소프트웨어)을 팹리스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TP 임종성 원장은 “충북이 더욱 경쟁력 있는 반도체 집적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팹리스산업이 활성화 돼야한다”며 “이들 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파운드리 업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기술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IP(설계지적재산)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는 지역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임베디드센터를 설립하고 시스템 반도체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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